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 시에는 신고와 상담 절차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가 늘면서 피해자 보호와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는데, 이 글에서는 피해자가 받을 수 있는 도움과 신고 방법, 그리고 예방 교육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는 신고, 심리·법률 상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물 삭제 및 예방 교육도 제공됩니다.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 시 어떻게 신고할 수 있나요?
누구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사실을 알게 되면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는 경찰청 112, 검찰청 지역번호+1301, 여성긴급전화 지역번호+1366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신고자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되어 안전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고 의무자는 직무상 알게 된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고 의무가 있는 기관에는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활동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신고 의무자의 신고 지연이나 미신고는 법적 제재가 있으니 반드시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피해자는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피해자에게는 무료 심리 상담, 법률 상담, 문서 작성 지원과 경제적 지원이 제공됩니다. 특히 부모님의 경제 활동이 어려운 경우 긴급 생활비와 병원비 지원도 가능합니다.
성폭력 전담 의료기관에서는 응급진료와 외상 치료비 지원을 하고, 정신과 진료와 심리 치료도 받을 수 있습니다.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법적 조력과 소송 지원도 지원되며, 필요 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입소도 가능합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는 피해 영상물 삭제, 유포 방지, 온라인 모니터링, 수사 및 법률 지원 연계, 심리 상담과 치료가 포함된 종합 지원이 제공됩니다.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울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등 전문 기관이 피해자 지원을 전담하며, 청소년 성소수자 대상 상담 지원도 별도로 운영됩니다.
AI 기반 자동 탐지 시스템과 서울시의 AI 자동 삭제 신고 시스템이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를 돕고 있습니다.
신고 이후 피해자 보호 조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신고 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폭력 전담 의료기관에서 응급진료와 외상 치료가 지원됩니다. 정신과 진료와 심리 치료도 병행하여 피해자의 정신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봅니다.
법률 전문가의 법적 조력뿐 아니라, 필요 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입소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피해자의 신원과 사생활 보호는 철저히 관리됩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전반에 관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보호자도 대상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 딥페이크 및 성착취물의 위험성 인식
- 온라인 안전 수칙과 신고 방법 교육
- 성적 자기결정권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
주요 플랫폼에서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방침은 무엇인가요?
카카오톡 등 주요 플랫폼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 목적 대화, 성매매 및 성착취 목적 대화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테러 모의와 같은 위험 행위도 엄격히 차단합니다.
이와 함께 플랫폼별 가이드라인에 따라 성 착취물 삭제를 지원하며, IT 기업과 협력해 성 착취물의 확대 재생산을 막는 기술적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 지원 항목 | 지원 내용 | 지원 기관 |
|---|---|---|
| 심리 상담 | 무료 심리 치료 및 상담 제공 | 푸른나무재단, 지역 상담센터 |
| 법률 상담 | 법적 조력, 소송 지원 | 법률지원기관, 변호사 단체 |
| 경제적 지원 | 긴급 생활비, 병원비 지원 | 정부, 지방자치단체 |
| 디지털 피해물 삭제 | 성 착취물 신속 삭제 및 유포 차단 | IT 기업,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
| 교육 및 예방 | 성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 온라인 성착취물 자동 탐지 및 삭제 시스템 운영
- 플랫폼별 가이드라인에 따른 신속한 성 착취물 차단
- 신고 포상금 제도로 시민 참여 유도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지원,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피해를 인지했다면 즉시 112나 여성긴급전화(1366) 등 신고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절차가 시작되며, 필요한 경우 무료 심리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푸른나무재단과 같은 전문기관은 경찰 신고 절차를 돕고, 피해 영상물 삭제와 같은 디지털 피해 복구 업무도 지원합니다. 피해자와 가족 모두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단계: 즉시 신고 및 안전 확보
- 2단계: 심리·법률 상담과 의료 지원 신청
- 3단계: 디지털 피해물 삭제와 지속적 보호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지원 핵심 요약
- 신고는 112, 1301, 1366 등 다양한 경로로 가능하며 개인정보는 보호됨
- 무료 심리 상담과 법률 지원, 경제적 지원까지 폭넓게 제공
- 디지털 피해물 삭제와 유포 방지를 위한 AI 기술 활용
- 성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발 방지 노력
- 피해자 보호를 위한 의료 지원과 법적 조치가 체계적
자주 묻는 질문
- Q.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 사실을 알게 되면 꼭 신고해야 하나요?
- 네, 누구나 피해 사실을 알게 되면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으며, 직무상 알게 된 신고 의무자는 반드시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법적 제재가 있을 수 있으니 신속한 신고가 필요합니다.
- Q. 피해자가 직접 신고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부모님이나 보호자, 학교 교사 등 주변 사람이 대신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푸른나무재단 등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신고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Q.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은 어떻게 삭제하나요?
- 피해자가 이용한 플랫폼별 가이드라인과 IT 기업의 기술 협력을 통해 성 착취물이 신속히 삭제됩니다. 서울시의 AI 자동 삭제 신고 시스템도 피해 영상물을 빠르게 제어합니다.
- Q. 피해자 심리 상담은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요?
- 전국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상담전화(1588-9128)를 비롯해 지역 상담센터와 푸른나무재단에서 무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Q. 아동·청소년 성범죄 예방 교육은 누가 받을 수 있나요?
-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모두를 대상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Q. 신고 후 피해자 보호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성폭력 전담 의료기관에서 응급 진료와 정신과 치료가 제공되며, 법률 전문가의 조력과 피해자 보호시설 입소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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